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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대기 기자의 폭설 취재 모습> 

폭설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속보를 전달하기 위해 자기몸에 눈이 쌓이는 모습을 실시간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됐고 실시간으로 박대기 기자의 몸에 쌓이는 모습이 캡쳐되는 사진이 올라왔고
감사의 인사가 줄을 이었다.

좋은 뒷배경 보다 추위에 코가 빨개지고 머리와 몸에 눈이 쌓이면서 취재하는 모습이 더 실감나게 느껴졌다.
박대기 기자님의 메일은 더 화재가 됐다. waiting

박대기 기자님의 취재모습에 모두가 박수를 보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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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 아바타
이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타이타닉, 에어리언2, 터미네이터2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아바타는 4년이 넘는 제작기간과 약 3억 달러의 제작비로 탄탄한 스토리, 작품성 등 모든 면에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일반영화 관람료는 8000~9000원, 3D 영화 관람료는 1만2000~1만6000원.
더 비싼 요금이 들더라도 3D로 영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일반영화로 보고 3D로 다시한번 보는 관객도 대다수다.

무엇이 그들의 관심을 끌었는가? 
그것은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3D 입체영상으로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더해 주기 때문이다.  

아바타와 같은 입체영상 만들기 등 우리나라 또한 3D영화,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3D산업은 정부가 적극적인 육성정책 의지를 갖고 있고 국내외 대기업들도 집중 투자가 예정돼 있다현재 3D 입체영상기술은 휴대폰,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모든 산업제품 개발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으며 특히 "3D 디스플레이방식은 3D영화, 3D게임, 3D방송 등에 응용돼 3D영상 시장이 2012년까지 연평균 21%씩 성장해 6600억원 규모에 이르고 2027년까진 모두 147000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다.  

국내영화도 3D 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영화의 볼거리를 증가시키면 불법 다운로드로 영화를 즐겼던 사람들을 다시 극장으로 끌어올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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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슈퍼주니어의 한경이 만성스트레스와 신경서 위엽, 신장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최근 계속되는 해외 콘서트 일정을 포함해 2년 동안 거의 쉰 적이 없다. 2006부터는 공연할 때를 제외하고 한국에 있어야만 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쉬고 싶다는 뜻을 SM측에 수차례 전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

 

21일 한경 측이 서울중지방법원에 낸 소장에 따르면 "한경의 전속계약은 SM이 절대적으로 우월한 지위아래 불공정하게 체결됐다. 계약 기간이 13년으로 되어 있지만 한경이 건강이나 학업을 이유로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면 13년을 훨씬 웃도는 계약 기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한경은 연예 활동을 하는데 있어 SM의 무조건적인 지시를 따라야 하며 계약에 관해 조정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속계약이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한 같은 소속사 동방신기 멤버 3인과 동일한 문제 제기인 셈이다.

대형 엔터테인먼트 SM은 이 같은 사태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번사태는 한류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신의 실추로도 볼수 있다한 가요계 관계자는이번 사태는 국내 가요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류 전체를 관통하는 문제라면서중국인 멤버의 눈에도 부당하게 느껴진다면 이는 국가적 위신 실추라고 강조했다.

참조: 세계일보




회사와 직원과의 불통, 회사 밖에서 보이는 회사의 부정적 이미지 등은 사내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문제가 생겼으면 구체적인 문제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방안을 제시했어야 한다. 제3자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직접적인 미팅을 통한 논의,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잊혀지겠지(?)하는 생각은 더 큰 불화를 가져올 수 있다
.

SM은 수많은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는 기업이다. 또 누가 이와같은 문제를 제기할지 모른다.

이번 기회로 회사와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사내커뮤니케이션 툴이 완성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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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늘어진 얼굴로 지하철 입구에 있는 메트로 신문을 하나 집어들고 지하철을 탄다.

금일 1면은 누가 무엇을 썼을까?


입학사정관제(?)

메트로 1면 헤드라인은 ‘10명 중 1명 입학사정관제 선발

하지만 기사를 끝까지 읽어도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의는 없었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의를 기사의 도입부분이든 마지막에 설명을 해야하지 않을까?

 

모두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설명을 논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기사를 읽다 보면 수시모집하고 비슷하겠구나….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입학사정관제의 의미를 직접 검색해보니..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대입전형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육성, 채용, 활용함으로써 대학이나 모집단위별 특성에 따라 보다 자유로운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선진화된 제도이다. 기존의 시험성적 위주의 선발 방식에서 탈피하여 학생부 등 정량적인 성적뿐 아니라 개인 환경, 특기, 대인관계, 논리력, 창의력 등 개인의 잠재력까지 정성적 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입학 허가 여부를 가리는 제도이다.

 

입학사정관(Admissions Officer): 대학에서 다른 행정조직으로부터 독립된 직책으로서 대학 신입생을 선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과정 전문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200 4년제 대학의 201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11학년도 선발 신입생 수는 모두 37 9215명으로 올해 37 8141명보다 1074명 늘었다. 이 가운데 수시 선발 인원이 23 1035, 정시 선발 인원이 14 8189명으로 수시모집 비율이 전체의 60.9%(올해 57.9%)를 차지한다. 이는 대학들이 우수 학생을 조기에 선점하기 위해 수시 모집 인원을 해마다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메트로 이재훈 기자-

 

영화에서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입학하는 사례가 있다.  금발이 너무해

여주인공 엘 우즈가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하기 위해 독특한 이력을 만들고 입학하게 된다.

엘 우즈는 패션에 관심이 많으며 공주클럽 회장, 미인대회 우승 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하버드 로스쿨 학력 시험(합격점수 175점 이상)에서 179점을 받게 되어 하버드에 지원자격을 얻게 되며 주인공은 하버드에 대학에 가서 직접 면접을 보지 않았지만, 리키 마틴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의 다양한 과외활동과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비디오 등을 통해 다양성을 추구하는 하버드대학 입학사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처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을 하게 된다.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학생을 선별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입학사정관은 앞으로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하다.
과연 새로운 업으로 나올것인지…. 아니면 교내 부서만 운영 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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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 가운데 일본 관광객은 40%, 250만명에 이른다.

처음 이 포스트를 쓸 때 부산 사격장 참사로 인해 일본 관광객들이 줄었지만 드라마 아이리스가 내년에 일본 TBS를 통해 방영되고 그 후 일본관광객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유는 부산 사격장 화재 현장을 일본언론에서 실시간으로 보도되었고 일본 관광객은 테러나 자연재해 등에 민감하기 때문.

 

하지만 일본 관광객이 줄지 않았다.

일본인 10명 등 15명이 사망한 부산 사격장 참사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줄지 않았다. 한진관광은 1~15일 유치한 일본인 관광객은 5089명이었지만 사고 이후인 16~29일은 5476명으로 오히려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역시 11월 모집 관광객 예상치가 6500명으로 지난달 보다 5%가량 증가했다.
동아일보 박재명 기자

 

한국 정부의 위기관리(정운찬 총리가 일본 유가족 앞에 무릎 꿇고 사죄(?))가 일본언론에도 보도 되었고 일본관광객의 대부분의 목적은 쇼핑이며 사격장은 극소수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 않을까? 



 

또한 이번에 일본에 선판매된 KBS 2TV ‘아이리스로 일본 관광객은 더욱 늘 것이다. 내년 일본 지상파 TBS를 통해 방영되며 한국 방영 분량과 달리 일본 등 외국 방영 분량에는 각 건물의 로고, 등장하는 제품의 상표까지 그대로 노출된다. 삼성, LG, 기아자동차 K7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브랜드 로고가 자연스럽게 삽입, 세계시장에 소개된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리스의 서울시 홍보, 한국 명소 소개를 통해 외국에 수출해도 부산사격장화재와 유사한 참사가 만약 다시 한번 일어난다면 일본 관광객은 한국을 더 이상 찾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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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피자헛 가게에 셀프 샐러드 바 메뉴가 없어진다. 

 

피자헛이 지난 23일 오후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전역의 피자헛 가게에 셀프 샐러드 바 메뉴를 없앤다고 발표했다. 피자헛의 이같은 조치는 `샐러드 고객들의 다양하고 폭 넓은 메뉴 선택을 위한 리뉴얼`이는 공식 설명이 있었지만 내막은 셀프 샐러드 바 이용증가에 따른 적자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국의 피자헛 샐러드 바 이용 가격은 32위안(한국돈 약 5400)으로 한국과 달리 리필 없이 1회로 제한 돼 있다. 이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가져가려는 손님들이 `샐러드 탑`을 쌓아 먹는 것이 유행이 됐다.




인터넷에는가장 높은 것은 없다, 더 높은 것만 있을 뿐…” “6층 높이 피자헛 샐러드 탑 쌓는 법등 피자헛 샐러드 탑 쌓기에 관한 각종 글들이 유행했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홍당무를 철근 삼아 오이로 벽을 쌓고 옥수수와 건포도로 틈을 메우며 샐러드 소스는 시멘트로 삼으면 된다`며 샐러드 탑 쌓기를 건물 공사에 비유해 노하우를 전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 여성 네티즌은피자헛을 먹어 섬멸하다라는 제목의 글에샐러드 바를 이용할 때 종업원의 눈치 따윈 보지 않는다. 저번에 친구와 1시간30분의 공을 들여 만든 샐러드 탑을 쌓았는데 이를 지켜 본 다른 손님이 기념촬영까지 요구했다고 썼다.

 




샐러드 탑 쌓기가 하나의 즐거움과 취미로 자리잡힌 시민들 입장에서 피자헛의 이번 조치는 많은 아쉬움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피자헛의 한 관계자는 베이징 청년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치는 "손님들의 잇따른 `샐러드 탑 쌓기`로 인한 적자때문"이라고 실토했다.

<매일경제, 황윤정 기자>


 

고객들이 직접 찍은 샐러드 탑사진, 동영상은 분명 이슈가 되었고 피자헛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흥미로운 재미 꺼리로 작용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샐러드 탑 쌓기가 하나의 즐거움과 취미로 자리 잡혔다면 이러한 확산 컨텐츠를 홍보적으로 역이용하면 적자를 면하지 않았을까물론 제한적인 요소를 적용해야겠지만 샐러드바 메뉴를 없앤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면 지금까지 쌓였던 피자헛 이미지는 샐러드 탑이 무너지듯이 쉽게 무너질지도 모른다.

 

다른 피자가게에서 이걸 모토로 샐러드 탑 쌓기 대회이벤트를 열어 프로모션으로 활용하면 큰 효과를 얻을 것이다.

(이것이 이슈가 된것은
중국이라서 가능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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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나라 인증이라고 하면 KS마크를 떠올린다. KS는 한국공업규격 Korea industrial standard에 합격한 제품임을 표시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KPS안전인증, GD마크, MIC 등의 국내 인증마크가 있으며 이중 13개의 각종 법정강제인증마크가 모두 KC라는 하나의 국가 표준 인증마크로 통합된다.

 

해외에서 수입되는 물품들은 각 제품에 따라 인증마크를 받아야하는데 이 번거러운 절차를 하나의 통합 KC마크만 받으면 허가된다는 국가 표준인증마크 이다.

 

우리나라 제품 또한 각 나라에 수출될 때 각 나라별 인증마크를 받아야만 한다. 미국: UL마크, 유럽: CE인증, 일본:PS, 중국: CCC, 독일: TUV 등 기간이나 절차는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며 각 인증업체를 통해 평가된다. 

 

이에 소비자는 인증마크를 보며 제품을 신뢰할 수 있고 구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는 아직 인증마크가 하나의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진 않지만 유럽의 경우 제품의 신뢰할 수 있는 인증마크(CE, TUV)가 있다는 것을 홍보수단으로 활용한다.

 

국내의 인증산업???

하나의 KC마크로 통합된다는 좋은 소식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기업에 가짜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심사료를 받아 부당이익을 챙긴 인증업체들이 적발됐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서를 부정발급한 혐의로 M인증원 대표 안모씨 등 4명을 구속기소, 2명을 불구속 기소했고 11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2007 5월 인증심사원 정모씨의 보고서를 위조해 이를 토대로 경기도 소재 반도체 회사 A사에 ISO 9001 품질인증서를 발급하는 등 올해 6월까지 인증서 436건을 부정 발급해 주고 7 40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적발된 5개 인증원이 부정발급한 인증서는 1173

-헤럴드 경제- 권선영 기자

 

어떻게 보면 인증서는 종이 한 장같이 보이지만 그 인증을 보고 구입하는 바이어나 소비자들에게는 그 나라의 믿음이다. 이러한 신뢰마크는 하루 아침에 쌓을 수 없으며 국가의 인증마크는 국가의 이미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마케팅 활동의 수단으로 대한민국 인증마크가 사용 될 수 있도록 좀더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국가 통합 인증마크: '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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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대학마다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최근 대학교 선거홍보활동은 나름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선거 공약을 펼친다. 자기만의 전략을 소책자로 만들어 나눠주고 오프라인 학교게시판을 활용해 학생들의 눈길을 잡는다. 하지만 후보자들이 학생 복지를 위한 각종 선거전략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쳐도 학생들은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유는 투표를 해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당장 없으며 뻔한 소리(복지), ‘저걸 있을까?’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공략으로 학생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 후보자의 선거공약

1. 교내 동아리 연습보장

2. 교내 총학생회 전용 게시판 활성화

3. 총장님과 정기적인 미팅

4. 등록금 분납제 균등분납제로 전환 요구

6. 재단 이사회의 투명한 운영 촉구

7. 주말 도서관 폐관시간 연장

8. 학내 화장실 현황 개선

9. 여성전용 온라인 게시판 신설 고층상담

10. 여학생을 위한 생리대 낱개 판매 무료 제공

11. 도서관 구두소음 방지를 위한 대책

 

모든 학교 문제점에 대해 학교측에 요구할 것이며, 바꾸도록 노력하겠다는 전략이다.

재단 이사회의 투명한 운영촉구’, ‘도서관 구두소음 방지를 위한 대책 과연 어떻게 전개될 궁금하다. 바뀌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나 학교 시설에 대해 보수 개선하기 위해서는 금액적으로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여학생을 위한 전략은 사회흐름과도 일치하는 같다. 여성의 고민, 그들만의 고층을 위한 전략으로 여성 투표자를 유혹하고 있다.

 

 

이러한 선거공약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면 좀더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 설수 있지 않을까?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게시판 카페, 블로그, 트위터를 활용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직접 투표권을 가진 학생들과 토론을 하고 선거공략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을 참여시키면 후보자 지지율은 높아질 있을 것이다.

 

물론 수많은 전략과 가슴을 울리는 카피보다 선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인지시키며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질 있도록 계속적인 커뮤니티 활동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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