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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청생산위주의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계는 이제 기획창작의 기반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일본 및 중국, 미국 등과의 공동제작도 활기를 뛰고 있다

2008
11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mbn뉴스 인터뷰에서 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4천억원을 투입하기로 밝혔다. 이처럼 애니메이션 산업은 점점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수익창출을 위해 컨텐츠의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영화는 수입의 절반 이상이 영화관에서 벌어들일 수 있으나, 애니메이션의 경우 수입의 대부분은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팬시 등이 모두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2차적 컨텐츠의 수익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3D 애니메이션 슈렉의 경우, 슈렉 머리띠는 어린이 뿐만아니라 영화를 보는 성인에게도 인기를 끌었으며 가족 모두에게 인기 있는 슈렉은 시리즈물로 이어졌다. 하얀마을 백구는 애니메이션의 인기로 온라인 게임으로 발전,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해외 판매에서의 저작권 분쟁 논란이 이어지면서 인기가 하락하였다. ‘인어공주, 라이온킹등은 음악 컨텐츠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배경음악 또한 빌보드 차트에 1위에 등록되는 등 2차적 컨텐츠가 큰 인기를 얻은 사례이다. 스펀지밥, 뽀로로는 문구 팬시용품으로 많은 상품이 출연, 애니메이션에 이어 2차 팬시 사업에도 활기를 뛰었다. 또한 최근 '멀가중'으로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찾이하고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터넷 만화 '정열맨'은 의류 브랜드로 2차 산업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성공적인 2차적인 컨텐츠 산업은 (음악, 게임, 팬시, 테마파크, 캐릭터 등) 애니메이션 영화가 인기를 끌고 성공하면 시작하는 사업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개봉과 동시에 시작해야 성공할 수 있으며 고부가 가치를 창출 하는 상품으로 그영역을 빠르게 확산 시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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