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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항공사 KLM 항공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해 기내에서 '승무원 전용 화장실'을 운영하고 이를 한글로만 안내 했습니다.

 

내용: 2020년 1월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KL855항공편의 기내 화장실 문 앞에 한글로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고 적힌 종이 안내문이 붙어 있어 '인종 차별'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승객 김모씨가 종이 안내문의 사진을 찍고 "왜 영어 없이 한국어로만 문구가 적혀 있느냐"고 항의하자 승무원은 "잠재 코로나 보균자 고객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결정된 사항"이라고 답하고 김씨에게 도리어 사진 삭제를 요구했다고 하네요.

-> 승객 김모씨 잘하셨네요.(신고 정신, 응원합니다) 꼭 이렇게 사진 찍으면 사진 삭제를 요청하네요. 무료 1회 이용권 이런걸로 유혹했을지 의심되네요.

 

항공사 사장은 "유사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KLM 기내 서비스 담당 임원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해당 항공편의 승무원은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는 즉시 한국 승객에게 미친 피해와 관련해 기내 담당 임원과 별도 면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 면담하고 끝날 것 같은데.. 진급누락, 연봉 삭감.. 모 이런걸 할려나..

 

*심각성을 인지한 항공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일이 일어난지 1달여만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직원이 고개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언론이 취재해 게재했습니다.

몇몇 기자들만 불렀겠지만 통신사(연합뉴스, 뉴스시)에서 포토기사를 내니 다른 매체에서 받아 썼네요.

 

고개 숙여 사과하는 모습... 진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PR관점에서 봤을때, 사과까지 1달여 시간이 걸렸는데요. 대응이 조금 늦은 것 같습니다.

만약 일주일, 아니 10일 안에 사과문과 함께 이러한 보도 기사가 나왔으면.. 지금 보다 괜찮지 않았을까 합니다.

 

KLM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원래 이 항공사를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겼지만

KLM을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네덜란드 항공사인걸 알게된, 인지시키게된 게기가 된건 같습니다.

 

기자간담회의 득과 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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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유튜브 '솔라시도' solarsido

 

솔라 유튜브 증에 '복권 200장 긁기 시도'라는 컨텐츠가 있습니다.

 

실제 스피또 복권을 200장 구입해서 긁고 당첨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하는 내용인데요.

 

현행 복권법에는 복권 1인당 1회 10만원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0장이면 최소 20명에서 나눠 구입해야 합니다.

 

뭐 나눠서 구입할 수 있는데,, 연예인,, 공인이면 법을 최소한 알면서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요.

 

 

복권은 사행산업 입니다.

 

로또복권을 포함한 국내에서 발매하는 모든 복권은 동행복권에서 판매, 운영하는데요.

 

솔라가 처음에 국내 복권은 3가지 종류라고 한 것 부터 잘못된 내용이네요.

 

국내 복권 종류는 총 4가지 입니다. 온라인복권(로또), 즉석식 인쇄복권(스피또), 인쇄복권(연금복권), 전자복권(파워볼 등 인터넷 복권)

 

 

200장이 되는 복권을 긁는 것을 보여주더라구요. 얼마나 컨텐츠가 없으면 사행업인 복권을 컨텐츠로....

 

다음에는 스포츠토토도하고 경마장도 가고 카지노도 한번 가겠네요. 

 

많은 청소년 팬을 보유했는데,, 청소년은 구입할 수도 없는 복권을.... 그것도 200장(과몰입..)

 

투자금이 30만원이라고 나오네요.

 

1,000원짜리 40장이 아닌 스피또 2000도 구입해서 총 30만원을 산거네요.

 

투자금? 사행산업에 투자를 하신 거네요. 솔라

 

 

컨텐츠 마지막에는 1회 1인당 1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는 멘트를 날려주고 소액으로 구입하라고 나오네요.

 

복권 홍보대사는 다른 분이십니다.

 

**코멘트: 연예인들이 무분별하게 유튜브를 개설하고 방송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컨텐츠화 해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획사에서 같이 제작하는 부분(편집 등)이 많은데요. 기획 구성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연예인빨로 구독자수가 높은건 당연하지만 지속 가능한 구독자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욱 많은 기획 아이템 회의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다른 유튜버들이 하는 흔한 재탱 아이템은 더이상 재미있지 않습니다.

정령 많은 구독자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프로덕션 처럼 PD와 작가를 고용해 철저한 컨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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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로또 추첨방송에서도 마스크 착용.

 

많은 사람들이 일주일에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복권.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이 로또복권 인데요.

 

로또복권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3분 정도에 MBC에서 추첨방송이 진행 됩니다.

 

로또복권은 복권판매점, 편의점, 가판대 등에서 구입할 수 있고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단, 인터넷 구매는 5천원까지만 구입 가능.

 

대부분 인터넷 기사 등으로 로또복권 당첨번호를 확인하는데요.

 

더 정확히 확인하고 싶으면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로또복권 추첨 생방송을 직접 보는 방법도 있죠.

 

 

 

동행복권 로또복권 추첨 생방송 전에, 방청객과 함께 검수작업을 하는 모습인데요.

 

추첨기와 추첨볼의 사양을 체크하고, 공정하게 추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찰 공무원도 참석.

 

 

 

로또복권은 일주일에 약 800억 정도 팔리는데요. 이중 50% 약 400억 정도가 당첨금으로 쓰이고 약 42%가 복권기금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추첨방송 검수작업에 참여한 방청객들도 마스크를 쓰고 있네요.

 

조금은 답답할 수 있지만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서,

 

바이러스에 사전 예방도 할 수 있고 안정된 분위기도 조성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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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를 보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고 수익 창출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개인 뿐만아니라 기업에서 브랜드 유튜브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소통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 복권사업을 하고 있는 동행복권에서 색다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브랜드 유튜버 모집 인데요.

 

복권 및 복권기금, 건전한 복권 문화 등을 동행복권 유튜브 채널에서 함께 소통할 BJ를 선발하는 것 입니다.

 

 

자격요건: 유쾌하고 활동적인 분,,, 누구나

 

모집분야: 동행복권 공식 유튜브, SNS 등 복권 홍보 관련 온라인에서 다양한 영상 컨텐츠로 활동 하실 분

 

모집인원: 개인 2명 이상 또는 2팀 이상

 

활동내용: 동행복권 공식 유튜브 채널 전반(영상 편집 및 채널 관리 제외)

 

             복권을 주제로한 공익캠페인 영상 컨텐츠 제작 참여(월 2건 이상)

             (선발 후 컨텐츠 제작 방향에 대해 지원자 개별 온라인 제작 협의 진행 가능)

 

모집기간: 2020년 1월 14일 ~ 2020년 2월 14일

 

활동기간: 2020년 2월~12월

 

합격자 발표: 2020년 2월 중

 

지원방법: 동행복권 유튜버 모집 공고 블로그 글내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이메일 주소: 2020donghang@gmail.com)

 

동행복권 블로그: 

http://dhlotteryblog.co.kr/221771260788

 

[2020년 동행복권 유튜버 모집공고] 동행복권에서 유튜버를 모집합니다!

나에게 희망을, 우리 이웃에게는 더 큰 행복을 나누어 주는 '복권'동행복권에서 유튜버를 모집합...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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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날 무렵,
한장의 페이퍼에 있던 재미있는 내용의 글.

직원이 많든 적든 회사의 규모와는 상관이 없어 보인다.   
리더의 리더십과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은 회사의 집단이 아니더라도
하나의 조직구성에서 항상 제기되는 문제인것 같다.

 
'해마이야기'
그 중 리더의 역할과 조직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적시 적절한 피드백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대표적인 우화가 "해마이야기"이다. 이 우화는 미국의 경영대학이나 리더십 및 조직을 연구하는 교육기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 경영관리 우화 : 잘못 알고 있었던 해마 -

"어떻게들 되어가고 있나?"

바다 해변가 높이 자리잡은 거대한 바위 위에서 우두머리 해마가 소리쳤다.
그는 좋은 말을 듣고 싶어하는 눈치이다. 그의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큰 바위 밑에서는 작은 해마들이 분주하게 모여서 회의를 시작한다. 요즘 아무 것도 제대로 되어가는 일은 없지만, 그 이야기를 우두머리 해마에게 할 수 있는 해마는 아무도 없었다.

우두머리 해마는 해마의 무리중에서 가장 크고, 또 가장 현명하다. 그는 그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그는 너무도 신경질적이고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인 까닭에 해마들 모두가 그를 두려워 한다.
특히 그의 괴물과도 같은 울음소리는 모두를 무서움에 떨게 하고도 남았다.

"우두머리 해마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지?"
해마들 속에서 우두머리 해마 다음으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해마 베이즐이 이야기했다. 베이즐은 지난번 청어를 많이 잡아오지 못했을 때 우두머리 해마에게 얼마나 혼이 났는가를 상기하면서, "두번 다시는 그런 곤역을 치르고 싶지 않아"라고 속으로 외쳤다. 그러나, 요즘 해마들은 북극 근처 수위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싱싱한 청어를 잡기 위해서는 더 먼 바다로 헤엄쳐 나가야 하는 실정에 처해 있었다. 많은 청어를 빨리 잡아오기를 요구하는 우두머리 해마에게 이 사실을 빨리 알려야 한다.
아마 우두머리 해마라면 청어를 잡을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을 알려줄지도 모른다.
그러나, 누가, 어떻게 그 무서운 우두머리 해마 앞에서 입을 열 수 있단 말인가?

결국, 베이즐이 우두머리 해마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네, 대장님.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청어도 예년보다 많이 잡히고 있구요."

베이즐은 얕아만 가는 북극 근처의 수위가 그의 가슴으로 밀려드는 듯한
압박감을 느꼈지만, 말을 이어갔다.

"네, 특히 더 다행스러운 것은 작년보다 수면이 높아져만 가고 있어
참 다행입니다"

그러자, 우두머리 해마는 큰 소리로 웃으면서 기뻐했다.
우두머리 해마는 따뜻한 오후의 햇살을 즐기면서 그날 오후를 보냈다.

다음날 더욱 큰 문제가 발생했다. 다른 해마집단이 해변으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나마 적어져만 가는 청어의 양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큰 침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는 있지만, 감히 우두머리 해마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해마는 아무도 없었다. 결국 이번에도 베이즐이 선텐을 즐기고 있는 우두머리 해마에게로 가서 작은 소리로 이야기 했다.

"그런데요, 대장님...새로운 해마집단이 우리의 지역에 이사를 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을 시작하자, 우두머리 해마의 눈은 크게 떠졌고, 무서운 고함을
지를 준비를 하는 그의 큰 배는 벌렁벌렁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때, 베이즐은,
"그러나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새로운 군중들은
청어를 먹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심하십시오."
우두머리 해마는 고함을 지르기 위해 배로 집어 넣었던 공기를 쭈욱 빼내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 다음 주에도 더 나아지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거대한 바위 위에서 해변가를 내려다 보고 있던 우두머리 해마는 평상시와는 무언가 다른 것을 느꼇다. 아무리 보아도 해마의 숫자가 부쩍 줄어든 것이다.
그는 베이즐을 불러 짜증스럽게 나무랬다.

"모두 어디 있는 거야?"

베이즐은 젊은 해마의 대부분이 이미 다른 해변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도저히 이야기 할 자신이 없었다. 베이즐은 다시 긴장 섞인 목소리를 가다듬으면서,

"사실은요, 대장님. 요즘 죽은 나무들이 해변가로 떠내려와서 해변가 청소작업 때문에 대부분의 해마들이 바라 멀리까지 나가 있습니다."라고 변명을 했다.

"좋아, 좋아, 하지만, 내가 좀 더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라고 했잖아.
일단 큰일은 없다고 하니 다행이군."

얼마 가지 않아 베이즐을 제외한 모든 해마들이 떠났고, 그때가 되어서야
베이즐은 그 사실을 우두머리 해마에게 이야기 해야 겠다고 결심하였다.
공포에 질린 얼굴로 베이즐은 우두머리 해마가 누어있는 거대한 바위 위로
올라가서, "대장님, 오늘은 별로 좋지 않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은 저를 제외한 모든 해마들이 대장님 곁을 떠났습니다."

너무나 놀란 우두머리 해마는 고함을 지르기 위해 공기를 배 안으로
집어 넣을 기운조차 없었다. "나를, 떠나? 왜? 어떻게 이런 일이...."
베이즐은 더 이상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글쎄 말입니다. 저도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우두머리 해마는 먼 하늘만 바라보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모든 일이 다 잘되고 있었다고 했는데...."

(인용 : Victor H.Vroom, 「Organizational Dynamics),
      'A New Look at Managerial Decision Making', Vol, #4 Spring 1973)


국내 기업 경영진의 리더십에 대한 재미있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한 조사에서 국내 직원 업무 몰입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국가 중 최하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직원들의 낮은 업무 몰입도를 보이는 이유로는 리더십 부재가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혔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타워스 왓슨이 발표한 `2010 글로벌 인적자원 보고서(Global Workforce Study)`에 따르면 경영진 리더십에 대한 국내 직원 만족도는 37%에 불과해 조사 대상 22개국 중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인도와 중국 직원 가운데 각각 77%, 66%가 경영진 리더십에 만족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경영진이 경제위기를 효과적으로 헤쳐나가고 있다`는 질문에는 오직 34%만이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조직 성공을 위한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는 질문에도 32%만이 좋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직원들을 육성하고 보살펴주는 리더십이 부족한 것이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국내 직원들은 경영진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재 육성` `조직 비전 제시와 실현` `직원 복지에 대한 보살핌`을 꼽았다.
출처: 매일경제



꼭 경영진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만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진 않지만
one of the best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일 것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주변에서도 흔히 볼수 있다. 
 친한 친구의 회사 CEO가 주말에 집에서 쉬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가정을 포기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과연 CEO의 자격이 있는 것일까? 직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회사를 다니는지 눈에 선하다. 
 
아직 우리나라 몇 기업의 리더들은 아직 많이 immuture 하지 않을까?




리더가 범하기 쉬운 11가지 오류

1. 자만심의 함정: 나만 옭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틀려!
  충만한 자신감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리더들은 자만심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2. 스타의식의 함정: 항상 남들의 주목을 받고 싶어!
  업무를 주도적으로 처리하고 항상 앞에 나서던 디러들은 스타의식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3. 다혈질의 함정: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당신!
  열정적인 성격과 추진력으로 성공한 리더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다혈질의 함정에 빠질수 있다.

4. 지나친 신중함의 함정: 도대체 언제 결정을 내릴 건지!
  뛰어난 분석력을 지닌 리더들은 지나친 신중함과 조심성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5. 불신의 함정: 부정적인 점 밖에 안 보이니 믿을 수 없지!
  다면적으로 분석하고 재검토하는 데 능한 리더들은 불신의 함정에 빠질수 있다.

6. 무관심과 고립의 함정: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건 너무 어려워.
  사무적이면서 독자적인 업무에 능숙한 리더들은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고 스스로를 고립 시키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7. 장난기의 함정: 규칙을 꼭 지켜야 하나?
  재치와 유머, 자유로운 사고를 지닌 리더들은 장난기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8. 괴벽의 함정: 이런 상화에서 어떻게 저럴 수가!
  남들보다 뛰어난 독창성과 창의력으로 성공한 리더들은 괴벽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9. '정치성'의 함정: 겉으로는 yes, 속으로는 no, 어쩌란 말인가!
  정치력으로 리더의 지위에 오른 사람들은 지나친 정치성으로 인한 함정에 빠질 수 있다.

10. 완벽주의 함정: 큰일은 잘못되어도 사소한 일은 완벽하게!
  어떤 일이든 깔끔하게 처리하는 데 뛰어난 리더들은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11. 예스맨 성향의 함정: 갈등은 싫어, 남들을 항상 기쁘게 하고 싶어
  대인관계를 원만히 이끌고 화합을 추구하던 리더들은 예스맨 성향으로 인한 함정에 빠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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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Publicity?

 

홍보인 블로그에서 홍보대행사 AE를 농구 포지션에 비유된 포스팅이 있었다.

게시글에서는 가드, 포워드, 센터 등 각 포지션에서 만약 포워드가 가드 역할까지 가능하다면 팀 위기의 순간에는 포워드를 2명 기용할 수도 있다는 것. 점수를 내야 하는 시점에서 가드를 빼고 포워드를 2명 기용한다는 것은 감독으로써 어려운 결정이다. 하지만 포워드가 가드 역할까지 해주면서 득점까지 성공시킨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포워드가 가드역할까지 할 수 있는가?

포워드가 가드 역할까지 소화하는 것은 쉽지 안다.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며 만약 키가 큰 파워포워드가 가드 역할까지 소화하려면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가드 역할만 수행하기에도 힘든데 포워드 역할까지 하려니 지치기 마련이다.

 

AE의 역할을 축구와 비유해 보면

축구선수 박지성은 공격형 미드필드, 하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드까지 소화한다. 그의 경기를 보면 항상 많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끝까지 쫓아가서 공을 뺏어오고 파울 선까지 항상 달려간다. 박지성의 발은 많은 언론에 소개되었듯이 물집이 많이 잡혔고 상처가 많다…..

상처가 많다.

상처가 많다.

 



홍보대행사 AE의 포지션.

처음 홍보대행사를 다니면서 친구,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홍보대행사를 다니고 있던 선배가 홍보의 기본은 언론홍보야! 조중동에 기사를 내바야 홍보의 참 맛을 알지라고 말하며 언론홍보를 꼭 하라고 조언해주었다. 주요 매체 지면에 기사가 실리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그 과정을 알고 결과물이 나왔을 때의 성취감을 느껴보라는 것이었다. 아직도 신문매체의 파급력은 크다. 하지만 언론홍보, publicity만 하기에는 너무 빠르게 세상이 변하고 있다. 이에 맞춰 기업의 홍보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흐름을 빨리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홍보대행사 AE가 퍼블리시티를 기반으로 다른 역할까지 잘 수행한다면 이 또한 박지성이 아니겠는가? 또한 여러 분야에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박지성의 발에 상처가 많듯이 노력의 상처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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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에너지, 구장영 사장의 경영론 발언

SK에너지 구장영 사장의 손가락 경영론은 엄지는 사장, 검지는 임원, 중지는 팀장, 약지는 실무자, 새끼는 신입사원에 비유해 각 손가락의 위치와 장단이 회사 조직 구성원과 일치한다는 것으로 회사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순서대로 손가락 길이가 다르다고 비유했다

명언이다. 하지만 SK에너지 CEO의 경영론 발언이 기사화되었고 한 네티즌에 의해 발언 내용이 다른곳에서 먼저 발언된 사실로 밝혀졌다. 거짓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이를 취재하던 기자가 SK에너지 홍보 담당자 인터뷰에서 더욱 상황이 커져 버렸다
 



기사내용:

 특히 구 사장이 언급했던 내용이 국내 블로그에 올려져 있는 글과 거의 일치해 일각에서는 구 사장이 국내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뒤 이를 외국 사이트로 둔갑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
이 같은 논란이 일자 SK에너지 홍보실 관계자는 당시 출입기자들과 함께 송년회를 하는 비공식 자리에서 가볍게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구자영 사장이 했던 말인데 왜 이제 와서 문제가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 당시 사장의 발언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헤야려 팩트가 제대로 전달되도록하는 것이 이만우상무를 비롯한 홍보팀들이 할 일인데도 무엇이 문제냐는 듯이 반문하는 것은 홍보마인드가 없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비본질적인 업무에 눈이 팔려있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을 갖게한다. 이어 이 관계자는이미 손가락 경영에 대한 글을 게시했던 블로그의 홍보대행사 대표와도 처음에는 오해가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해결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출처
: 서울파이낸스, 전종현 기자>




이는 기사화가 되었고 많은 사람이 기사를 접했을땐 '대기업 CEO가 이런말을 했구나' 하고 생각하며 우러러 보았을(?) 것이다. 기사화가 되는 시점에서 출처를 밝혔어야 하지 않았을까?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했을까?)

또 이상황을 대처했던 홍보담당자는 기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된듯 보인다.
기사를 읽어보면 기자의 심리가 많이 불편한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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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슈퍼주니어의 한경이 만성스트레스와 신경서 위엽, 신장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은 "최근 계속되는 해외 콘서트 일정을 포함해 2년 동안 거의 쉰 적이 없다. 2006부터는 공연할 때를 제외하고 한국에 있어야만 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쉬고 싶다는 뜻을 SM측에 수차례 전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

 

21일 한경 측이 서울중지방법원에 낸 소장에 따르면 "한경의 전속계약은 SM이 절대적으로 우월한 지위아래 불공정하게 체결됐다. 계약 기간이 13년으로 되어 있지만 한경이 건강이나 학업을 이유로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면 13년을 훨씬 웃도는 계약 기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한경은 연예 활동을 하는데 있어 SM의 무조건적인 지시를 따라야 하며 계약에 관해 조정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속계약이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한 같은 소속사 동방신기 멤버 3인과 동일한 문제 제기인 셈이다.

대형 엔터테인먼트 SM은 이 같은 사태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번사태는 한류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신의 실추로도 볼수 있다한 가요계 관계자는이번 사태는 국내 가요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류 전체를 관통하는 문제라면서중국인 멤버의 눈에도 부당하게 느껴진다면 이는 국가적 위신 실추라고 강조했다.

참조: 세계일보




회사와 직원과의 불통, 회사 밖에서 보이는 회사의 부정적 이미지 등은 사내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문제가 생겼으면 구체적인 문제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방안을 제시했어야 한다. 제3자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직접적인 미팅을 통한 논의,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잊혀지겠지(?)하는 생각은 더 큰 불화를 가져올 수 있다
.

SM은 수많은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는 기업이다. 또 누가 이와같은 문제를 제기할지 모른다.

이번 기회로 회사와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사내커뮤니케이션 툴이 완성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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