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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축구 팬들에게 큰 상처를 줬던 호날두

 

논란이된 호날두 사건이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2019년 7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튜스와 K리스 선발팀 경기가 있었는데요.

이 행사를 주최했던 더페스타 측은 호날두가 출정할 거라 과장광고를 하며 대부분의 자석을 판매했습니다.

하지만 유벤튜스 선수들이 경기장에 지각해 방송이 지연되었고 이날 호날두는 경기를 뛰지 않았습니다.

 

많은 축구 팬들은 '호날두 노쇼'에 흥분하고 안티팬으로 전향했는데요.

 

 

이날 2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1. 호날두 노쇼

2. 불법 도박광고 

 

1번 호날두 노쇼는 위에 설명드린 것 처럼 호날두가 경기에 뛰지 않았던 것이며,

 

2번째 불법 도박광고는 경기 중 경기장 주변 전광판에 불법 도박(ex.스포츠도박)사이트 광고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경기방송에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를 광고하는 것은 국내에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에 스포츠토토 업체인 케이토토에서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했고 아직도.... 아직도 수사 진행중 인것 같습니다.

 

수사를 진행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묵살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2번째 불법 도박광고에 대해서는 아직도 결말이 안나왔습니다. 

 

다행히 1번 호날두 노쇼에 대해 1인당 37만1천원씩 지급하라는 명령이 나왔고 이날 관람객으로 보셨던 분들은 모두 함께 더페스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TV본 사람들도 억울하긴 마찬가진데요. 호날두가 나온다고 해서 기다린 시간, 안나와서 허무하게 보낸 하루 등에 대해 보상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네이버 '호날두 사태 소송 카페'에서는 회원 87명이 더페스타를 상대로 1인당 95만원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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