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사 키즈노트 IPO 추진

영유아 교육 모바일 서비스 기업 키즈노트가 외부 자본 유치와 기업 공개(IPO)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들과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등 가족 모두가 이용하는 '키즈노트'

 

키즈노트 앱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송하는 교육일정, 공지사항, 식단표, 앨범 등을 학부모가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가장 큰 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오늘 잘 놀았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건데요.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아이의 노는 모습 등 일과를 사진으로 찍어 키즈노트 앱에 올립니다.

 

 

키즈노트 앱 화면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은 아이가 오늘 뭐했는지 키즈노트를 통해 알 수 있고, 밥을 얼만큼 먹었는지,

낮잠은 잤는지, 배변 활동 등 다양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죠.

 

이런 키즈노트가 IPO를 추진한다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것도 카카오의 자회사로.. IPO를 하면 상당한 모멘텀이 이뤄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키즈노트 기업 정보:

2016년에 카카오계열사로 편입되었고 2016년 매출 5억원, 영업적자 13억원.

하지만 2018년 매출 40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흑자전환.

2019년 최소 매출 50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예상된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유아, 아동용 완구 및 장난감 도매업체인 에이윈즈를 인수했는데요.

키즈노트 앱을 기반으로 다양한 수익모델을 찾는다고 합니다. 

최대주주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지분율 7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