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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의 중요성.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 주인공 류승범의 아버지가 공사현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어느날 공사현장에서 안전모를 벗고 걸어가다가 건축자재가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과거 건설현장에서는 안전모를 안써도 쓰라고 말로만 하고 강요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안전모를 쓰지 않으면 경고가 아니라 퇴출, 벌칙금을 낸다고 합니다.

 

그만큼 안전모가 생명과도 연결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안전모에 개인정보가 적혀있지 않아서 사고현장에서 혼란을 야기되기도 하는데요.

 

만약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사고자의 혈액형 등 신체적인 특징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응급한 상황에서 사고자의 특징을 빨리 확인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안전모에 붙인 개인정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사고시 혈액형, 복용중인 약물, 기저질환 등 간단한 내용이 담긴 응급카드가 들어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응급카드에 비상연락처가 적혀있으면 바로 가족에게 연락하고 혈액형과 복용 약물을 확인해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코로나로 인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에서의 새심한 지침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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