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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1년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수영을 하고 출근을 합니다.

 

매일 하는 건 아니고 1주일에 3일, 만약 회식이나 야근하는 날에는 수영을 못합니다.

 

어느 날, 전날 회식하고 다음날 아침 수영을 가서 하는데...

 

 

어지럽고 속이 미식거렸습니다. 그래서 샤워실로 나왔는데...

 

서 있을 수가 없을 정도로 어지러웠고 그대로 앉아서 20분 정도를 엎드려 있었습니다.

 

구토까진 아니었지만 너무 어지러웠고 회사를 못가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찬물로 계속 샤워하면서 정신을 차리니 괜찮아 졌습니다.

 

운동은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몸과 맑은 정신을 위해 운동이 필요하지만 꼭 쉬어야할 때, 운동을 하면 안되는 시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잠을 제대로 못 잤을 때

수면 사이클은 항상 일정한 편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땐 전날 수면 상태를 감안해 운동량을 결정해야 한다. 운동 못지않게 수면 역시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전날 잠이 극도로 부족했다면 운동 대신 잠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곤한 상태에서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어렵다.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으로 체력까지 소모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높아지고 채내 염증 수치가 올라간다. 부족한 에너지를 음식으로 채우려는 욕구가 생겨 과식할 우려도 있다.

2. 탈수 증상이 나타날 때

운동을 하던 중 운동을 중단해야 할 때도 있다. 입안이 마르고 두통이나 현기증이 느껴지는 등의 탈수 증세가 나타날 땐 무조건 운동을 멈춰야 한다.

이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의 상당 부분을 잃었다는 의미로,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난다. 운동을 멈추고 수분을 보충한 다음 몸 상태를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물만이 아니라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을 평소 골고루 섭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영양이 불균형하면 운동을 위한 힘을 내기 어렵다. 건강한 지방, 기름기 없는 단백질, 통곡물 등의 탄수화물 식사로 혈당과 에너지의 적정 수치를 유지해야 꾸준한 운동이 가능하다.

3. 과도하게 운동했을 때

고강도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고강도 운동 역시 본인의 체력을 고려한 수준에서 강도를 결정해야 한다. 자신의 체력을 넘어선 오버 트레이닝으로 일어난 근육 조직의 손상은 회복하는데 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운동을 과도하게 했을 땐 적정 강도의 운동을 했을 때보다 1~2일간 더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한다. 오버 트레이닝은 부상의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충분한 회복 없이 또 다시 운동을 하면 영구적인 손상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부분 운동은 가능하다. 팔을 다쳤을 땐 하체 운동과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하체 부상을 입었을 땐 앉아서 할 수 있는 상체 운동과 하체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수영 정도의 운동이 가능하다. 이런 운동은 주치의의 조언을 얻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하도록 한다

 

**여기에 추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동네 운동하는 장소(헬스, 수영장 등)가 최근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였을때

 

폐쇄는 아니더라도 조금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동은 잠쉬 쉬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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