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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메디 영화 '카센타'

설연휴 가볍게 보려고 봤던 영화입니다.
소재가 조금은 신선하면서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우선 제작사?가 프레인 글로벌 이라는 회사입니다.
프레인은 홍보대행사입니다. 홍보대행사에서 엔터테인먼트까지 사업이 확장된 기업.

그 기업에서 투자하고 소속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영화내용: 장사가 안되는 시골 카센터 주인이 손님들을 끌어오기 위해 길가에 못을 심어두고 타이어를 교체하러 오는 손님들에게 바가지를 씌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죄책감에 시달리지만 이러한 잘못은 누구나 하면서 살아간다는 메시지른 던집니다.

처음에는 잼있게 전개가 되다가 마지막에 시사점을 주는 부분이 좀 빈약한 느낌이 듭니다.

중국 우환 폐렴으로 인해 국내 대학병원에서도 병원 방문객에게 체온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병문안 시간에만 환자를 방문할 수있습니다.
발열, 호흡기 증상, 면연력 저하 등 방문객은 출입할수 없다고 합니다.

참고) 서울삼육병원 병문안 시간
평일 18:00~20:00
주말, 공휴일 10:00~12:00, 18:00~20:00

과거 메르스에 준하는 사태라고 하는데요.
설연휴에 입원한 환자, 가족, 방문객에게는 안좋은 소식인데요.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제한, 통제가 필요 할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폐렴도 위험하지만, 이전에 폐렴에 걸린 환자들에도 불안에 떨게하는것 같네요.
미리 예방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폐렴 예방접종 약품명: 프리베나19

나중에 병원갈일 있으면 폐렴 예방접종 맞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어제 부터 몸이 좀 으실으실 되길래 

내과에 가서 수액을 한대 맞았습니다. 

몸이 으실으실 될때 수액을 맞으면 (비타민 주사 같은거..) 몸이 상쾌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수액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몸에 열이나고 밤에 기침과 가래가 나왔습니다.

왠지 독감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오늘 다시 병원을 갔더니 독감이 잠재해 있을 수도 있다..

근데 아직 증상이 없어서 지금 판단할 수 없다.

고로 감기약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감기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 30분 정도 자리에서 잤는데 땀이 나고 열이 좀 가라 앉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 이 약 모지' 라고 생각하면서..

약에 대해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코데날정: 삼아제약에서 만든 기침 가래에 사용되는 약품입니다. 식약처 분류로 확인을 해보면 호흡기 관용약이나 진해거담제로써 이용을 하고 있는 약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뮤코졸정: 기관지염

삼남아세트아니노펜정: 진통제로써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에 좋다고 합니다.

동화룩소닌정: 소염, 진통제

레바스정: 위염, 위보호제

이중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이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30분 자고나서 열이 좀 떨어졌는데, 이후 지금까지(3시간)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