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블랙박스 후기

 

어느 날, 회사 점심시간에 대화를 하다가 자동차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최근 강원도 터널에서 차량 몇대가 연속으로 부딪혀 사고 났고 블랙박스에 대한 중요성이 기사화 됐었습니다.

 

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났고 그 사고에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블랙박스가 우선시 꼭 있어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차를 사고 매번 블랙박스를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못샀었는데, 이번에는 꼭 사야겠다고 다짐하고 알아봤습니다.

다나와에서 한번 보고 2개 제품중에 1위였던 (그당시) 제품 파인뷰 블랙박스 X500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고 기사님이 오셔서 설치해 지금은 잘 달고 다닙니다.

 

 

*파인뷰 블랙박스 사진

 

 

 

그런데 파인뷰는 차선이탈, 과속 등을 할때 내비게이션 처럼 알려줍니다.

내비게이션도 파인드라이브라 같은 회사 제품인데,, 2개가 같이 알려주더라구요.

2개다 GPS가 늦게 잡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비 이용할때도 GPS 늦게 잡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기술이 업그레이드가 덜 된것 같네요. 

 

그래도 2채널, 64기가 가격면에서는 만족합니다. 약 20만원 정도 주고 구입했습니다.(온라인몰에서)

시동 꺼졌을때도 블랙박스 기능을 하는 것이 있는데...

베터리 용량 때문에 그건 꺼놨습니다. 하지만 동작은 이후에도 바꿀 수 있다고 해서

나중에 혹시 외부에 주차할 때는 켜놓을 예정입니다.

블랙박스 있다고 안전운전 안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시름 놓게되더라구요.

진작에 달았어야 했는데..보험도 조금 할인되고...

 

차를 바꾸면 그때 또 다른걸로 구입해 비교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