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차 연금복권 1등 2등 동시당첨자

어려운 일에 당첨금을 쓰겠다고 하는 연금복권 1등 당첨자

 

연금복권720+ 36회차 , 1,2등 동시 당첨자 인터뷰 입니다.

 

 

 

▶ 복권판매점 :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17, 이케아광명점 지하1층 102호

 

▶ 당첨되신 걸 어떻게 알게 되셨고, 또 알았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 연금복권을 처음 사봤습니다. 주변 지인이 연금복권을 구입한다는 얘기를 듣고 2021년 1월, 연초에 연금복권을 5장 구입했습니다. 이후 당첨번호를 확인하지 않고 잊고 있다가 지난주 일요일 저녁에 당첨번호를 확인했습니다. 번호를 하나씩 맞춰보는데 모두 같은 번호여서 놀랬습니다. ‘뭐지, 뭐지’ 처음에는 잘못된 줄 알았고 남편한테 당첨 사실을 말해주고, 남편과 같이 다시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와서 이런 행운이 온 것 같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으신가요?

-> 작년 12월 말에 기분 좋은 꿈을 꿨습니다. 맑은 물에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꿈이었는데 물고기를 잡지는 않고 그냥 헤엄치는 것을 봤습니다. 기분 좋은 꿈을 꿔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승진의 기회가 있다고 나왔는데, 올해 승진도 하고 당첨의 행운도 얻었습니다.

 

▶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으신가요?

-> 판매점주가 주는 복권을 구입합니다.

 

▶ 평소에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시나요?

-> 연금복권을 처음 구입했습니다.

 

▶ 당첨금은 어디에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부채도 갚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양가 부모님께 용돈도 드릴 계획입니다.

 

 

맑은 물에서 물고기가 헤엄치는 꿈.

이보다 더 중요한건 '기분 좋은 꿈' 이라는 사실...

 

꿈에서 깨어나서 기분이 좋았다는 느낌이 들때... 그때 복권을 사야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