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안 꿔도 우연히 당첨, 연금복권 59회차

연금복권 59회차 1등과 2등 당첨자 인터뷰

 

▶ 복권판매점 : 충남 공주시 무령로 301-1

 

▶ 당첨되신 걸 어떻게 알게 되셨고, 또 알았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 로또복권만 구입하다가 작년에 연금복권이 개편되면서 연금복권도 같이 사고 있습니다. 연금식으로 당첨금을 받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고 지나가다 한번씩 구입했습니다. 며칠 전 연금복권 10장을 샀고 추첨 다음날(금요일) 아침 집에서 당첨번호를 확인했습니다. 1등과 2등에 동시당첨되었습니다. 정말 당첨인지 순간 ‘멍’ 했습니다. 바로 당첨사실을 가족에게 알렸지만 믿지 않았습니다. 자영업을 하면서 앞날을 걱정했는데 당첨되어 노후 걱정은 한시름 덜었습니다.

 

▶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으신가요?

-> 꿈은 꾸지 않았습니다.

 

▶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으신가요?

-> 특별한 전략은 없습니다. 복권판매점주가 주는 연금복권을 살 때도 있고 직접 번호를 골라서 구입할 때도 있습니다.

 

▶ 평소에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시나요?

-> 로또복권, 연금복권

 

▶ 당첨금은 어디에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 우선 대출금을 상환하고 가족과 상의해서 향후 어떻게 저축하고 쓸지 고민할 계획입니다.

 

 

당첨되면 멍 한다고 하는데요.

멍때리는 멍이 아닌,, 긴가민가 하는 .. 순간 영혼이 나가는 그런 멍일 것 같습니다.

당첨의 영혼이 잠깐 나왔다가 들어가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