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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촬영장에서 태국 올챙이 쥬스를 마셨습니다.

물론 진짜 올챙이 쥬스는 아니고 올챙이알 처럼 생긴 게 둥둥 띄어 있습니다.

이건 바질 씨앗이라고 하는데요. 신비의 씨앗으로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네요.

 

오메가 3칼슘,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고 해독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소화불량, 인후염, 변비, 설사 등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 신비의 씨앗 -> 바질씨앗 

자연식이섬유가 뱃속 포만감을 더해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씨앗이지만 눈으로 봤을땐 올챙이알 처럼 생겼습니다.

 

**솔직후기

씨앗을 씹는 느낌이 있고 음료가 좀 걸쭉한 느낌입니다.

한병을 다먹기엔 좀 그렇고 하나 가지고 2~3명이 나눠먹기 좋습니다.

그냥 한번 경험 삼아 먹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내돈주고 먹기엔 아까운듯 합니다.ㅎ

파인 바질시드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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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예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19

 

장항준 내과 TV(유튜브 채널)에서 5년전에 발표한 한 논문을 보고 소개했습니다.

(논의 소개된 잡지는 미국 저널: 네이처 메디슨)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기 전에 백신을 개발해야되는데 왜 그러지 못하는냐..에서 시작됩니다.

 

 

최근 빌게이츠가 코로나19 백신개발을 위해 많은 비용을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느냐?에서 영상은 시작합니다. 5년전 발표한 이 논문은 박쥐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을 이미 예견했으며

 

백신과 면역치료를 개발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려웠기 때문에 실패한 것 인데요...

 

이 연구가 우한질병예방통제센터, 즉 중국 우한에 있는 센터 연구소에서 발표한 것 입니다.

 

장한준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음성, 양성만 판정하고 있는 것도 문제라고 했는데요. 

6만명의 중국인의 몸을 거쳤다면 새로운 바이러스라고 생성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변한다는 거죠.

 

첫번째 바이러스 환자와 백번째 바이러스 환자의 바이러스는 다르며, 바이러스는 점점 진화된다고 하네요.

 

항생제 중에서 아지스로마이신 레보플록사신(Azithromycin),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등

동네 내과에서도 지원해 의사가 바로 처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중국같은 경우)

 

 

https://www.youtube.com/watch?v=ipUUcDeGegY

무서운 예견 이었는데요.

그때 백신 개발에 실패했지만, 지금 상황이 또 다른만큼 빨리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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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는 것에서 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 구글에서 유튜브를 인수할 당시만 해도 저작권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지 의문이 었는데요.

TV, 영화 등 다양한 영상을 무단으로 배포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이를 악용한 기업들이 동영상 업체를 상대로 고소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동영상 공유에 대한 아이템은 좋았지만 실용성 면에서 큰 수확없이 없었는데요.

세계적인 기업 구글에서 이를 해결하며 유튜브를 인수했습니다. 인수금액도 현저히 저가로 말이죠.

 

 

 

지금은 포털에서 검색하지 않고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포털에서 검색하면 글을 읽어야 하지만 읽는 것보다 보는 것이 편한 소비자들은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궁금증을 해결 한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오래 머무는 앱 '유튜브' 1일 평균 36분 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접근 1.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인가 

 

A Must-Do Exercise: 한 문장으로 One Message 

 

One Key Message: Get WHO to do WHAT by HOW

 


그럼 유튜브를 어떻게 시각화 할것인가?

 

**효과적인 YouTube 영상 제작 가이드

 

A Attract(관심): 처음부터 관심 사로잡기

 

B Brand(브랜드): 브랜드의 자연스럽고도 유의미한 통합

 

C Connect(연결):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연결

 

D Direct(안내):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분명하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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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The most personal is the most creative"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한 말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마틴 소콜세지의 말을 다시 곱씹어 줬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나는 영화의 관점이 명확하고 개인적일수록 그 영화의 예술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개인적인 경험, 생각 등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중에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는 '살인의 추억'이었습니다.

그 전까지 봉준호 감독에 잘 몰랐고 그 영화를 통해 팬이 되었습니다.

 

살인의 추억을 통해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다시한번 알게 되었고

실제 사건임에 더욱 실감나게 본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가 많이 나오고 조명도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꾸준히 개척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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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인 보람상조.

최근 회장 일가의 비자금 사건으로 계약자들의 해지 요구가 속출하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보람상조 TV광고는 사건이 터진 후에도 방송되었다.

배우 전광렬이 나오는 보람상조 광고를 볼 때마다 더욱 기업에 대한 실망감이 커질텐데..

왜 아직 TV광고를 하고 있을까?

 

광고를 볼 때마다 기업신뢰는 무너지고 불신만 더욱 쌓일 것이 분명하다

보람상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람도 보람상조 광고를 보면 비자금이 생각나고 화가 날텐데 광고를 바로 중단하지 않고 진행했던 것은 왜일까?

기업에 대한 불신이 직원에게 까지 미친 결과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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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버스정류장, 어린이놀이터, 도시공원 등은 공식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흡연구역을 따로 만들어 운영중이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상당한 벌금이 부여된다.

서울지역 버스정류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간접흡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담배꽁초 전용휴지통이 횡단보도, 지하철역 주변에 생기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버스정류장 못지 않게 사람들이 항상 분비는 장소에 담배꽁초 전용휴지통을 설치한 이유가 무엇일까? 


(2008 1, 문화일보)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서울 00는 주요 도로변에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설치할 계획이며 이 휴지통은 담뱃불을 비벼 끄지 않고 담배꽁초를 휴지통 투입구에 바로 넣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도시 미관을 고려해 갸름하게 제작됐다 관계자는거리에 휴지통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담배꽁초만 버릴 수 있는 전용 휴지통을 설치하게 됐다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점차 증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 1, 뉴시스) 서울 00 기둥 부착형 휴지통 설치

서울 00는 이달 중 차량과 주민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에 기둥 부착형 휴지통 100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로 20cm, 세로 40cm 크기의 이 휴지통은 가로등이나 보안등 기둥에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 미관과 효율성을 고려한 부착형 휴지통을 이면도로에 설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10 3, 뉴시스) 서울 00, 담배꽁초·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서울 00는 이달부터 맑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무단투기 단속 전담 인력 15개조 30명을 투입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하철 역세권, 주요 도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2008 2009→ 2010 3

2008 1월부터 2010 3월까지, 2년에 걸쳐 담배꽁초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 서울 지역.

버스정류장에 휴지통을 없애면서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아직까지 버스정류장에서는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종종 볼 수 있다. 버스정류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건널목에 담배꽁초 휴지통을 설치한 것은 건널목에서는 담배를 태워도 괜찮다는 것, 즉 흡연구역으로 생각할 수 있다. 광화문 4거리나 유동인구가 많은 건널목은 버스정류장보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닌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중 흡연자로 인해 간접흡연이 되지 않도록 규율을 정했다면 건널목, 지하철역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간접흡연이 되지 않도록 규율을 정해야 하지 않을까?

담배불을 제도로 끄지 않아서 생기는 형상으로 간혹 담배 꽁초 휴지통에 불이나 연기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누군가 끄겠지 하는 생각에 모두가 그냥 지나쳐 버린다. 신고를 했거나 주변 교통경찰, 시민이 한참 후에 물을 쏟아 부어 불을 끄는 현상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구에서는 파손된 담배꽁초 휴지통을 수거 하고 다시 보수, 복원은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처음 목표는 지역 길거리 담배 꼬초 쓰레기, 흡연률을 줄이고자 규율을 만들었지만  잘 지켜지지 않자 벌금을 부여하고 사람이 직접 단속을 하고 있다. 불이나 담배꽁초 휴지통이 까맣게 변한 것은 하나둘 없어지고 담배꽁초 휴지통 주변에 항상 담배꽁초들이 버려져있는 상황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무관심(?)


                                                                                                    <뉴스댓글>

댓글 수 3건. 물론 뉴스댓글로 시민들의 반응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다. 

흡연자들 중에는 더 많은 담배꽁초 휴지통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것이 길거리 쓰레기, 흡연률을 낮춘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비흡연자는 길거리 금연구역에 대한 정확한 규율이 정해지길 간절히 원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담배값을 오르지만 대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담배꽁초 휴지통을 만들기 위해 낭비되었던  세금...

앞으로 담배꽁초 휴지통, 벌금, 단속(?)에 이어 새로운 대책은 과연 어떻게 나올까. 
타 국가에서는 개인 재떨이를 휴대하며 흡연구역을 찾아 흡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태운다고 한다.
더 이상 국비를 낭비하지 않은 방법으로 방향을 설정해야 시민들의 반발이 없을 할 것이다. 

-J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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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

 


5
년 전만 해도 장안동은 퇴폐 영업소로 유명했다. 중고차 시장이 있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장안동하면 퇴폐 영업소를 떠올린다. 최근에도 장안동 성매매에 대한 기사가 끊이지 않는걸 보면 아직도 몰래 퇴폐영업을 하고 있는 곳도 있을 것이다. ‘성매매와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점점 동네가 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는 어떻게 바뀌고 있나?

경찰 단속이 심해지면서 장안동 퇴폐 영업소가 하나. 둘씩 없어지고 밤의 화려한 불빛은 점점 그빛을 잃어갔다. 퇴폐영업을 하던 건물들은 새 옷으로 리모델링을 했고 그 새 옷은 커피전문점으로 갈아입었다.  

 

처음 몇 개의 커피전문점이 오픈 했을 당시, 오픈기념 할인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지만 커피전문점 옆에 다른 커피전문점이 생기고 길 건너 또 생기면서 커피향만 나고 손님은 거의 없는 가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커피전문점도 이윤이 많이 남는 장사라고 생각해 점점 늘어나는 것일까? 커피한잔의 4~5천원 하는 커피전문점을 장안동 주민들이 자주 이용할까? 과거에 장안동의 색깔이 퇴폐영업소, 어두운 이미지였다면 지금은 커피(?), 중고차매매센터(?) 




무엇이든 거리에 퇴폐영업소의 호객꾼들이 판치는 것보단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가려면 10번 정도 호객꾼들이 말을 걸었지만 이제는 커피향을 맡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에 간다.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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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흔히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는 말을 쓴다.

한 주제에 대한 논의, 대화를 할 때 종종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은 자기의견이 확실하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크게 말한다. 그만큼 뒷받침되는 이유가 타당하면 수렴하지만 뭔가 의심적인 사람들도 보다 낳은 자기 의견이 없으면 그냥 그 의견을 수렴한다.

 

만약 이러한 논의나 대화에서 나온 결정에 결과물이 좋지 않았을 때 그 의견에 뭔가 탐탐치 않았던 사람들은 다른 의견을 내볼껄? 하고 후회하고 의견을 냈던 사람을 다시 생각(의심)한다.  

 

하지만 결과물이 좋았을 땐 의견을 냈던 사람은 더욱 당당하며 조금 의심했던 사람들은 자기 의견에 더욱 자신감을 잃는다.

 

이렇게 의견이 맞던 않맞던 결과물이 좋던 않좋던 처음에 용기 있게 의견을 내는 사람들은 목소리가 커지기 마련이고 논의에 의견을 내지 않았던 사람들은 다음 논의에서도 소극적인 반응을 보인다.

 

여기서 중요한 건 디스커션의 의장이다. 의장은 중간톤으로 좋은 의견이 나올수 있도록 잘 조율하며 진행해야 한다. 또 의장의 목소리가 너무 크거나 자기 주장이 강하면 의견을 내는 사람들은 소극적으로 반응 하며 모두가 동참하는 의견에 수렴할 것이다.

 

어느 TV광고에서 모두 Yes라고 할 때 No라고 말하는 용기카피가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모두가 Yes라고 말할 때 No라고 말한 사람은 목소리가 컸을까? 물론 중요한 건 타당한 이유겠지만 우리나라에선 타당한 이유 못지않게 목소리의 톤(?), 자신감(?)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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