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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from PiR 2010/04/09 10:11

수업이 끝날 무렵,
한장의 페이퍼에 있던 재미있는 내용의 글.

직원이 많든 적든 회사의 규모와는 상관이 없어 보인다.   
리더의 리더십과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은 회사의 집단이 아니더라도
하나의 조직구성에서 항상 제기되는 문제인것 같다.

 
'해마이야기'
그 중 리더의 역할과 조직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적시 적절한 피드백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대표적인 우화가 "해마이야기"이다. 이 우화는 미국의 경영대학이나 리더십 및 조직을 연구하는 교육기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 경영관리 우화 : 잘못 알고 있었던 해마 -

"어떻게들 되어가고 있나?"

바다 해변가 높이 자리잡은 거대한 바위 위에서 우두머리 해마가 소리쳤다.
그는 좋은 말을 듣고 싶어하는 눈치이다. 그의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큰 바위 밑에서는 작은 해마들이 분주하게 모여서 회의를 시작한다. 요즘 아무 것도 제대로 되어가는 일은 없지만, 그 이야기를 우두머리 해마에게 할 수 있는 해마는 아무도 없었다.

우두머리 해마는 해마의 무리중에서 가장 크고, 또 가장 현명하다. 그는 그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그는 너무도 신경질적이고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인 까닭에 해마들 모두가 그를 두려워 한다.
특히 그의 괴물과도 같은 울음소리는 모두를 무서움에 떨게 하고도 남았다.

"우두머리 해마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지?"
해마들 속에서 우두머리 해마 다음으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해마 베이즐이 이야기했다. 베이즐은 지난번 청어를 많이 잡아오지 못했을 때 우두머리 해마에게 얼마나 혼이 났는가를 상기하면서, "두번 다시는 그런 곤역을 치르고 싶지 않아"라고 속으로 외쳤다. 그러나, 요즘 해마들은 북극 근처 수위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싱싱한 청어를 잡기 위해서는 더 먼 바다로 헤엄쳐 나가야 하는 실정에 처해 있었다. 많은 청어를 빨리 잡아오기를 요구하는 우두머리 해마에게 이 사실을 빨리 알려야 한다.
아마 우두머리 해마라면 청어를 잡을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을 알려줄지도 모른다.
그러나, 누가, 어떻게 그 무서운 우두머리 해마 앞에서 입을 열 수 있단 말인가?

결국, 베이즐이 우두머리 해마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네, 대장님.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청어도 예년보다 많이 잡히고 있구요."

베이즐은 얕아만 가는 북극 근처의 수위가 그의 가슴으로 밀려드는 듯한
압박감을 느꼈지만, 말을 이어갔다.

"네, 특히 더 다행스러운 것은 작년보다 수면이 높아져만 가고 있어
참 다행입니다"

그러자, 우두머리 해마는 큰 소리로 웃으면서 기뻐했다.
우두머리 해마는 따뜻한 오후의 햇살을 즐기면서 그날 오후를 보냈다.

다음날 더욱 큰 문제가 발생했다. 다른 해마집단이 해변으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나마 적어져만 가는 청어의 양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큰 침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는 있지만, 감히 우두머리 해마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해마는 아무도 없었다. 결국 이번에도 베이즐이 선텐을 즐기고 있는 우두머리 해마에게로 가서 작은 소리로 이야기 했다.

"그런데요, 대장님...새로운 해마집단이 우리의 지역에 이사를 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을 시작하자, 우두머리 해마의 눈은 크게 떠졌고, 무서운 고함을
지를 준비를 하는 그의 큰 배는 벌렁벌렁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때, 베이즐은,
"그러나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새로운 군중들은
청어를 먹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심하십시오."
우두머리 해마는 고함을 지르기 위해 배로 집어 넣었던 공기를 쭈욱 빼내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 다음 주에도 더 나아지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거대한 바위 위에서 해변가를 내려다 보고 있던 우두머리 해마는 평상시와는 무언가 다른 것을 느꼇다. 아무리 보아도 해마의 숫자가 부쩍 줄어든 것이다.
그는 베이즐을 불러 짜증스럽게 나무랬다.

"모두 어디 있는 거야?"

베이즐은 젊은 해마의 대부분이 이미 다른 해변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도저히 이야기 할 자신이 없었다. 베이즐은 다시 긴장 섞인 목소리를 가다듬으면서,

"사실은요, 대장님. 요즘 죽은 나무들이 해변가로 떠내려와서 해변가 청소작업 때문에 대부분의 해마들이 바라 멀리까지 나가 있습니다."라고 변명을 했다.

"좋아, 좋아, 하지만, 내가 좀 더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라고 했잖아.
일단 큰일은 없다고 하니 다행이군."

얼마 가지 않아 베이즐을 제외한 모든 해마들이 떠났고, 그때가 되어서야
베이즐은 그 사실을 우두머리 해마에게 이야기 해야 겠다고 결심하였다.
공포에 질린 얼굴로 베이즐은 우두머리 해마가 누어있는 거대한 바위 위로
올라가서, "대장님, 오늘은 별로 좋지 않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은 저를 제외한 모든 해마들이 대장님 곁을 떠났습니다."

너무나 놀란 우두머리 해마는 고함을 지르기 위해 공기를 배 안으로
집어 넣을 기운조차 없었다. "나를, 떠나? 왜? 어떻게 이런 일이...."
베이즐은 더 이상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글쎄 말입니다. 저도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우두머리 해마는 먼 하늘만 바라보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모든 일이 다 잘되고 있었다고 했는데...."

(인용 : Victor H.Vroom, 「Organizational Dynamics),
      'A New Look at Managerial Decision Making', Vol, #4 Spring 1973)


국내 기업 경영진의 리더십에 대한 재미있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한 조사에서 국내 직원 업무 몰입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국가 중 최하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직원들의 낮은 업무 몰입도를 보이는 이유로는 리더십 부재가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혔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타워스 왓슨이 발표한 `2010 글로벌 인적자원 보고서(Global Workforce Study)`에 따르면 경영진 리더십에 대한 국내 직원 만족도는 37%에 불과해 조사 대상 22개국 중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인도와 중국 직원 가운데 각각 77%, 66%가 경영진 리더십에 만족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경영진이 경제위기를 효과적으로 헤쳐나가고 있다`는 질문에는 오직 34%만이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조직 성공을 위한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는 질문에도 32%만이 좋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직원들을 육성하고 보살펴주는 리더십이 부족한 것이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국내 직원들은 경영진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재 육성` `조직 비전 제시와 실현` `직원 복지에 대한 보살핌`을 꼽았다.
출처: 매일경제



꼭 경영진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만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진 않지만
one of the best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일 것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주변에서도 흔히 볼수 있다. 
 친한 친구의 회사 CEO가 주말에 집에서 쉬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가정을 포기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과연 CEO의 자격이 있는 것일까? 직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회사를 다니는지 눈에 선하다. 
 
아직 우리나라 몇 기업의 리더들은 아직 많이 immuture 하지 않을까?




리더가 범하기 쉬운 11가지 오류

1. 자만심의 함정: 나만 옭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틀려!
  충만한 자신감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리더들은 자만심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2. 스타의식의 함정: 항상 남들의 주목을 받고 싶어!
  업무를 주도적으로 처리하고 항상 앞에 나서던 디러들은 스타의식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3. 다혈질의 함정: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당신!
  열정적인 성격과 추진력으로 성공한 리더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다혈질의 함정에 빠질수 있다.

4. 지나친 신중함의 함정: 도대체 언제 결정을 내릴 건지!
  뛰어난 분석력을 지닌 리더들은 지나친 신중함과 조심성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5. 불신의 함정: 부정적인 점 밖에 안 보이니 믿을 수 없지!
  다면적으로 분석하고 재검토하는 데 능한 리더들은 불신의 함정에 빠질수 있다.

6. 무관심과 고립의 함정: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건 너무 어려워.
  사무적이면서 독자적인 업무에 능숙한 리더들은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고 스스로를 고립 시키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7. 장난기의 함정: 규칙을 꼭 지켜야 하나?
  재치와 유머, 자유로운 사고를 지닌 리더들은 장난기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8. 괴벽의 함정: 이런 상화에서 어떻게 저럴 수가!
  남들보다 뛰어난 독창성과 창의력으로 성공한 리더들은 괴벽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9. '정치성'의 함정: 겉으로는 yes, 속으로는 no, 어쩌란 말인가!
  정치력으로 리더의 지위에 오른 사람들은 지나친 정치성으로 인한 함정에 빠질 수 있다.

10. 완벽주의 함정: 큰일은 잘못되어도 사소한 일은 완벽하게!
  어떤 일이든 깔끔하게 처리하는 데 뛰어난 리더들은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11. 예스맨 성향의 함정: 갈등은 싫어, 남들을 항상 기쁘게 하고 싶어
  대인관계를 원만히 이끌고 화합을 추구하던 리더들은 예스맨 성향으로 인한 함정에 빠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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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인 보람상조.

최근 회장 일가의 비자금 사건으로 계약자들의 해지 요구가 속출하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보람상조 TV광고는 사건이 터진 후에도 방송되었다.

배우 전광렬이 나오는 보람상조 광고를 볼 때마다 더욱 기업에 대한 실망감이 커질텐데..

왜 아직 TV광고를 하고 있을까?

 

광고를 볼 때마다 기업신뢰는 무너지고 불신만 더욱 쌓일 것이 분명하다

보람상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람도 보람상조 광고를 보면 비자금이 생각나고 화가 날텐데 광고를 바로 중단하지 않고 진행했던 것은 왜일까?

기업에 대한 불신이 직원에게 까지 미친 결과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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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보람상조
서울지역 버스정류장, 어린이놀이터, 도시공원 등은 공식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흡연구역을 따로 만들어 운영중이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상당한 벌금이 부여된다.

서울지역 버스정류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간접흡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담배꽁초 전용휴지통이 횡단보도, 지하철역 주변에 생기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버스정류장 못지 않게 사람들이 항상 분비는 장소에 담배꽁초 전용휴지통을 설치한 이유가 무엇일까? 


(2008 1, 문화일보)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서울 00는 주요 도로변에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설치할 계획이며 이 휴지통은 담뱃불을 비벼 끄지 않고 담배꽁초를 휴지통 투입구에 바로 넣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도시 미관을 고려해 갸름하게 제작됐다 관계자는거리에 휴지통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담배꽁초만 버릴 수 있는 전용 휴지통을 설치하게 됐다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점차 증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 1, 뉴시스) 서울 00 기둥 부착형 휴지통 설치

서울 00는 이달 중 차량과 주민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에 기둥 부착형 휴지통 100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로 20cm, 세로 40cm 크기의 이 휴지통은 가로등이나 보안등 기둥에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 미관과 효율성을 고려한 부착형 휴지통을 이면도로에 설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10 3, 뉴시스) 서울 00, 담배꽁초·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서울 00는 이달부터 맑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무단투기 단속 전담 인력 15개조 30명을 투입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하철 역세권, 주요 도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2008 2009→ 2010 3

2008 1월부터 2010 3월까지, 2년에 걸쳐 담배꽁초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 서울 지역.

버스정류장에 휴지통을 없애면서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아직까지 버스정류장에서는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종종 볼 수 있다. 버스정류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건널목에 담배꽁초 휴지통을 설치한 것은 건널목에서는 담배를 태워도 괜찮다는 것, 즉 흡연구역으로 생각할 수 있다. 광화문 4거리나 유동인구가 많은 건널목은 버스정류장보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닌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중 흡연자로 인해 간접흡연이 되지 않도록 규율을 정했다면 건널목, 지하철역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간접흡연이 되지 않도록 규율을 정해야 하지 않을까?

담배불을 제도로 끄지 않아서 생기는 형상으로 간혹 담배 꽁초 휴지통에 불이나 연기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누군가 끄겠지 하는 생각에 모두가 그냥 지나쳐 버린다. 신고를 했거나 주변 교통경찰, 시민이 한참 후에 물을 쏟아 부어 불을 끄는 현상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구에서는 파손된 담배꽁초 휴지통을 수거 하고 다시 보수, 복원은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처음 목표는 지역 길거리 담배 꼬초 쓰레기, 흡연률을 줄이고자 규율을 만들었지만  잘 지켜지지 않자 벌금을 부여하고 사람이 직접 단속을 하고 있다. 불이나 담배꽁초 휴지통이 까맣게 변한 것은 하나둘 없어지고 담배꽁초 휴지통 주변에 항상 담배꽁초들이 버려져있는 상황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무관심(?)


                                                                                                    <뉴스댓글>

댓글 수 3건. 물론 뉴스댓글로 시민들의 반응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다. 

흡연자들 중에는 더 많은 담배꽁초 휴지통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것이 길거리 쓰레기, 흡연률을 낮춘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비흡연자는 길거리 금연구역에 대한 정확한 규율이 정해지길 간절히 원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담배값을 오르지만 대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담배꽁초 휴지통을 만들기 위해 낭비되었던  세금...

앞으로 담배꽁초 휴지통, 벌금, 단속(?)에 이어 새로운 대책은 과연 어떻게 나올까. 
타 국가에서는 개인 재떨이를 휴대하며 흡연구역을 찾아 흡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태운다고 한다.
더 이상 국비를 낭비하지 않은 방법으로 방향을 설정해야 시민들의 반발이 없을 할 것이다. 

-J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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